통영시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해 정책개선에 반영하고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자 2021년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 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역량 강화 4개 분야 8개 지표에 대해 실시하였으며, 데이터 분석과제 수행과 정책 활용, 데이터기반행정 우수사례 발굴 등을 위한 기관의 노력과 성과에 중점을 두고 평가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실태점검 결과를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및 공공데이터 포털에 공개하는 한편,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분위기가 전 기관에 확산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우수기관에 대한 정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실환 정보통신과장은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1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통영시의 데이터 제공과 활용 능력 역량이 우수함을 입증하였다.”며,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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