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2021년도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개인의 토지소유에 관한 지적전산자료를 얼마나 안전하게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세부적인 평가(접근권한관리, 개인정보교육, 조상땅찾기 업무, 정책정보제공)의 결과다.
특히, 서구는 개인정보 보호와 민원편의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서구는 담당자별 권한 차등부여, 개인정보교육 연 2회 이상 이수 등 개인정보 보호·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과 지적전산자료 요청 시 필요한 각종 구비서류 작성에 대한 안내문을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주민 편의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적전산자료 분야에서 개인정보 보호 및 민원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