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농업회사법인 (주)안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 기탁
새해를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에 누룽지 50박스 전달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1/06 [11:50]
밀양시는 농업회사법인 ㈜안심에서 6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누룽지 50박스(환가액 520만 원)를 시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누룽지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안성현 ㈜안심 대표는 “새해를 맞아 밀양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보탬이 되고 싶어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추운 겨울 따뜻한 누룽지 끊여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라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시를 위해 따뜻한 기탁 감사드리고 기탁자의 뜻에 따라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안심은 2019년 설립되었으며 곡물 가공품 제조업 회사로 부북면 춘화리에 소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