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지역자활센터는 장정아 팀장이 보건복지부 주관한 2021년도 자활사업 유공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장정아 팀장은 함안지역자활센터에 2006년 입사하여 돌봄서비스지원사업의 활성화 및 주민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돌봄서비스의 전문성을 확립시키고자 노력해왔다.
자활근로사업을 담당하면서 쓰레기 수거사업, 양곡배달사업, 학교청소사업 등 참여자들이 일 할 수 있는 사업영역 확대에도 힘썼다. 특히, 자활사례관리자로서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참여주민의 개인채무청산을 돕고,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지원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조근제 군수는 “오랜 기간 함안지역자활센터에서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확대와 더불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장관 표창을 받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함안군도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