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을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부서?읍면?시설관리공단에서 추천한 32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하여 1차 실적검증, 2차 내부 실무심사와 최종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3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선제적 마케팅으로 창녕마늘 등 농가소득 1억원 시대 열어’는 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과 손정란 주무관이 제출한 사례로, 통합마케팅 조직체 육성, 브랜드 인지도 제고, 대기업과의 협업 추진 등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는 보건소 건강관리과 승지현 주무관이 제출한 ‘일상이 운동이 되는 생확 속 걷기 워크온 운영 및 아름다운 창녕의 걷기 좋은 길 달력 및 가이드 북 제작·배부’가 선정됐다.
장려는 행정과 김용근 관제통신팀장이 제출한 ‘이것이 지방자치다! 군과 군의회가 원팀되어 KT 플라자 유치 추진’이 뽑혔다.
한정우 군수는 “적극행정이 곧 ‘친절행정’이라는 신념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해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군민의 편익과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군은 선발된 3명에게 인사 실적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군수 표창 및 포상금을 수여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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