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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향토청년회, 어려운 이웃 위해 쌀 500kg 전달

2019년부터 꾸준한 이웃돕기 실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1/06 [11:51]

밀양향토청년회, 어려운 이웃 위해 쌀 500kg 전달

2019년부터 꾸준한 이웃돕기 실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1/06 [11:51]

밀양시는 밀양향토청년회에서 6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쌀 500kg(환가액 127만 원)를 시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쌀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대융 밀양향토청년회장은 “회장 이·취임식 때 받은 축하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 날씨가 춥고 모두가 힘든 요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때 쌀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자의 뜻에 따라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향토청년회는 2019년 현물 기탁을 시작으로 2020년 4월에는 현금 2백만 원, 11월에는 관내 소년소녀 가장세대를 위해 김치 100포기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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