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밀양시지회에서 6일 새해를 맞이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 200만 원은 희망2022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주거환경 개선, 교육지원비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성동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밀양시지회장은 “2016년에 우연히 하게 된 기탁이 6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추운 겨울 소외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된 성금은 소외계층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밀양시지회는 2016년 쌀 100포 기탁을 시작으로 해마다 기탁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회 1,205만 원을 기탁했다. 밀양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성금 및 물품 기탁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나 밀양시 주민생활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