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도구는 청학21·2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한다.
온라인 주민설명회 영상은 영도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현장 상담소 형식의 주민설명회는 오는 1월 20일부터 1월 21일까지 오전10시부터 저녁8시까지 부산은행 영도구청영업소 2층 인재양성원에서 개최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대에 만들어진 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새롭게 측량하여 토지경계를 바로 등록하고 토지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한 국가사업으로서 2030년까지 진행된다. ? 올해 사업 추진하는 청학21·22지구는 청학동 49-4번지 일원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358필지를 대상으로 43,005㎡ 규모로 시행되며2023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이 사라지고 재산 가치가 높아져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면서 “2022년 청학21·2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원만히 추진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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