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은 경로당 회원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2021년 모범경로당 평가에서 3개 경로당을 선정한 후 모범 경로당 표창 및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모범경로당 평가’는 경로당 운영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사업으로 모범적인 경로당 운영사례 전파를 통해 활기차고 바람직한 여가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어르신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하였다.
평가 항목은 ▲경로당 운영상태 ▲회원 관리 현황 ▲ 회원 화합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분야 등으로 178개 경로당 중 1차로 8개 경로당을 선정한 후 최종 3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모범 경로당으로 선정된 ▷래미안 부평 ▷경남2차 ▷뜨란채 경로당은 여가문화프로그램 부문에서 회원들이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활동으로 다른 경로당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었다.
유재명 래미안 부평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을 찾는 회원들이 집처럼 편안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고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도입?운영하니 좋은 결과가 나와 보람되다.”고 전했다. 박경자 여가지원 팀장은 “모범경로당 모범 운영사례를 널리 알려 건전한 경로당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 노인들이 경로당을 활기차고 바람직한 여가문화 공간으로 인식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