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지난 5일 담빛농업관 3층 대강당에서 ‘2022년 담양군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된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은 마을?소규모공동체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해 공동체 구성부터 운영·관리까지 전 과정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 소개 및 22년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 설명, 질의응답으로 이어진 설명회는 12개 읍·면 주민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들의 접종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앞으로 디딤돌사업은 창안학교 및 디딤·돋움단계로 진행된다. 디딤단계는 창안학교를 수료해야 참여할 수 있으며 돋움단계는 기존에 디딤단계를 완료한 공동체들을 대상으로 한다. 창안학교는 이달 14일까지 입교자를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며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고, 마을 소득 품목 개발과 체험관광 연계로 주민소득 창출이 이어지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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