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오는 19일까지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를 운영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임원(비상임 이사 4명 및 감사 1명)을 공개모집한다.
시는 순천 3대 오아시스의 한 축인 발효식품산업을 이끌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를 오는 3월 개소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시는 발효식품산업 발전을 이끌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식품개발 사업 등을 수행할 재단법인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임원을 모집한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20세 이상이며, 6개월 이상 순천시에 계속 거주하고 있는 순천 시민이어야 한다.
비상임 이사는 발효식품산업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갖추고 혁신마인드를 가진 자이거나 재단법인의 목적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자 또는 발효 및 식품산업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의 경제·과학기술·법조·언론·학계에 종사하는 자가 응모가능하다.
비상임 감사는 회계 및 감사분야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자 또는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보유한 자거나 감사능력,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과 전문적 지식, 경험을 갖춘 자가 응모가능하다.
응모 희망자는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지원서류를 작성해 1월 19일까지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발효식품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발효식품산업이 순천에 뿌리내리고 꽃을 피워 순천에 사람과 기업이 몰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순천의 발효식품 산업을 함께 이끌어갈 능력있는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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