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배움이 일상인 ‘평생학습도시 완주 2단계’ 본격 추진6일 오후 전략회의실에서 평생교육협의회 개최하고 향후 방향 논의
완주군이 디지털 기반 온라인 교육 확대와 신중년 456프로젝트 추진 등 배움이 일상이고 미래 지향적인 일자리를 학습하는 ‘평생학습도시 완주’를 향해 올해부터 10년 동안 2단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완주군은 6일 오후 2시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박성일 완주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완주군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평생학습 운영 결과와 평생학습도시 완주 2단계 추진계획, 향후 주요 사업 등을 논의했다.
이에 따르면 완주군은 지난 2012년부터 작년까지 평생학습 기반 마련과 평생학습 도시 지정, 평생교육 운영 등을 골자로 하는 ‘평생학습도시 완주 1단계 사업’을 추진, 프로그램 다양화에 따른 지역민 수혜 확대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특성화 사업 추진에 따른 학습형 일자리 창출, 진달래학교 성인문해 가정방문형 추진 등 여러 성과를 거뒀다.
완주군은 이를 토대로 올해부터 2031년까지 10년 동안 시대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역할과 기능을 모색하는 평생학습도시 10년의 2단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모든 군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배움이 일상이 되는 평생학습도시 완주와 미래 지향적 일자리 학습 조성,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효율적이고 일관성 있는 시스템 마련 등 4대 정책목표를 제시했다.
군민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중장년 생애이음 프로그램 운영 군민 평생교육 아카데미 운영, 소외계층 틈새 평생학습 등을 추진하고, 미래 지향적 일자리 학습 조성을 위해서는 성인문해 강사 양성, 디지털 문해강사 양성, 나도 완주강사 확대 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이날 협의회에서 기존 위원들의 임기만료에 따라 평생교육 전문가, 관계기관 운영자등 경험이 풍부한 10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완주군은 특히 올해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평생학습 온라인 교육 확대와 신중년 456 프로젝트, 시대맞춤형 완주군민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2011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2022년 재지정 평가를 앞두고 있다”며 “완주군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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