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수급 위기 해결, 경남도가 나서겠습니다!6일, 경남도청 본관과 서부청사에서 경남도청 사랑의 헌혈 행사 개최
경상남도는 6일 새해 첫 ‘도청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여 코로나19 장기화 속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나섰다.
도청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남도청 본관 중앙현관 앞 주차장과 서부청사(진주) 동편 주차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헌혈차량 3대(본청2, 서부청1)가 동원되었다.
헌혈 참가자에게는 헌혈증서와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었으며, 이 외에도 간 기능 검사, b·c형 간염검사 및 각종 항체 검사 등 10여 종의 무료 혈액검사로 본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기자 간 거리두기 유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경남도는 매년 도청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작년 한 해 총 6회의 헌혈행사를 실시하여 총 340명이 헌혈 기부문화에 동참하였다. 강지숙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도청 직원분들과 도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상황 속 혈액수급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도민 분들께서도 헌혈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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