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1월 5일 이재안 씨가 곡성6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가입식에는 유근기 군수,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허영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대표, 이재안 신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및 가족들이 참석해 인증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전달된 1억 원의 성금은 곡성군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안 회원의 배우자인 안태성 티엑스켐텍㈜ 회장은 부산에서 40년간 사업장을 운영하며 앞서 부산63호 아너소사이어티로 가입한 바 있으며, 이재안 님의 신규 회원 가입을 통해 부부 아너소사이어티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1억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이재안 회원은 “올해 환갑을 맞이해 의미 있고 뜻깊은 일로 기념하고 싶었다.”며 “고향인 곡성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기쁘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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