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 온실가스 감축에 일조하기 위해 사업비 3600만원을 들여 2022년 목재펠릿보일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수는 총 9대이며 주택용 7대는 1세대 당 1대를 지원하며, 지원한도액은 1대당 보조금 280만원 자부담 120만원으로 총 400만원이며, 지원한도액보다 초과되는 비용은 본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사회복지시설 2대는 자부담 없이 전액(400만원) 지급된다.
목재펠릿보일러는 기존 목재 연료보다 발열량이 커 기존 난방용 등유보다 저렴하여 난방비가 절감되는 친환경 보일러이다. 삼척시는 2001년부터 2021년까지 나무보일러, 펠릿보일러, 난로 등 총 305대를 보급하는 등 농어촌 주민들의 난방비 경감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펼쳐 왔다.
사업 신청방법은 선착순으로 올해 11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신청자 중에서 지원 자격을 검토하여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기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림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과 친환경 청정에너지 시대에 대응하여 목재펠릿보일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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