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2022년 사업체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63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조사원을 관리하고 현장조사를 지도하는 관리요원 10명 ▲사업체 방문 및 조사표 작성을 담당하는 조사원 53명이다. 관리요원은 접수자 중 통계조사 경험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조사요원은 만 18세 이상 하남시 거주자로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체 관련 조사 유경험자, 컴퓨터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능숙자, 저소득층 및 다자녀 보육자, 장애인 등은 우대 선발한다.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하남시청 본관 2층 민원상담처리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되면 1월 중 사전교육을 거쳐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조사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는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