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2022년 산후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참여 의료기관 모집 신청서를 오는 10일부터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여수시는 새해 선도적 출산장려 정책 추진을 위해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모를 대상으로 ‘산후 건강관리비’를 출산 후 1년 이내 신청하면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산후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의사협회 및 한의사협회와 최종 간담회를 마쳤고, 이번 참여 의료기관을 모집해 선정과 협약을 거쳐 2월부터 신속하게 진료비 지원에 착수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여수시에 등록된 산부인과와 한의원이 대상이며,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보건소 출산장려팀으로 신청서와 함께 의료기관 신고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신청관련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의사협회 또는 한의사협회 및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모의 산후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평생건강을 지키고, 출산장려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관심 있는 관내 의료기관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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