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면 소재 영농조합법인‘지산지공’마을기업 장정종 대표는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정종 대표는“CMS를 통해 매월 적게나마 기탁은 했지만 이웃돕기 성금처럼 일시기탁이 있는 줄 몰랐다”며“부안군 장학사업에 대해 알게 되어 기꺼이 기탁할 수 있었고, 앞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며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매년 김치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기부금을 해주시는데 장학금 조성에도 참여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고, 기부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육성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산지공’마을기업은 지난 2013년에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영농조합법인으로 절임배추, 김치, 두부 등을 생산 판매하는 지역기업으로 해마다 김치 등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