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와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7일 성북구 어린이?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5가지 미래 교육 의제 추진을 약속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성북구 미래교육 협약식’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최규애 교육장 및 혁신교육지구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 참여했으며, 모든 온라인 협약 진행과정이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이번 협약은 성북구청과 서울시교육청이 어린이?청소년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교육자치와 일반자치의 협업을 약속하기 위함으로, (1)서울형혁신교육지구 시즌2 도약 지원, (2)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3)청소년들의 마을교육활동 참여 활성화와 마을-학교 연대 강화 및 학교 유휴 공간 개방, (4)학교-마을간 다양한 방식의 토론회 운영 활성화, (5)문화예술체육교육 확산을 위해 성북구청과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협약식에서 “성북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학교와 마을을 넘나들며 배움을 통한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면서, “성북구만의 지역특색을 반영하여 마을공동체와 연계한 미래교육에 적극 협력하고 활발한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구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며 성북구의 어린이,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서라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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