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는 7일 신규임용 소방공무원 10명과 소방서장이 함께 양주시 현충탑 참배와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순국선열과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추모 및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새 출발을 하는 신규 소방공무원들의 각오와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충탑 참배 이후에는 소방서로 자리를 옮겨 임용장 수여와 격려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임용식을 가졌고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히 진행되었다
임용된 소방공무원들은 각 과와 119구조, 구급대, 각 안전센터에 배치되어 소방현장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박미상 양주소방서장은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을 축하하고 양주소방서에 오게된 것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양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