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본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6일 ‘2기 장기본동 주민자치 위원 위촉식 과 임시총회’ 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정하영 김포 시장을 대신해 김광식 동장이 위촉장을 전수하며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역할과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임시총회를 통해 앞으로 2년 동안 장기본동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나갈 회장으로 황영식 위원이 1기에 이어 연임됐고 부회장(조정희, 이상춘) 감사(이기민, 정종윤)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지난 2020년에 출범해 지난해까지 2년간 활동한 주민자치회 제1기가 주민 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춧돌을 마련했다면 올 1월에 구성된 제2기는 그동안 추진해 온 주민자치사업의 활성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개장한 장기역 인근 시계탑광장을 활용해 올 3월부터 추진할 버스킹 공연, 프리마켓 등이 아웃도어(Outdoor) 개념의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이라면, 올해에는 인도어(Indoor) 개념 사업의 일환으로 장기본행정복지센터 청사 지하의 유휴공간(약 100여평)을 활용한 문화공간을 조성을 위한 자치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황영식 주민자치회장은 “회장으로 선출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장기본동주민자치회를 위해 다시 한번 위원님들과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전했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그간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신 전임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발전하는 장기본동을 만들기 위해 지금처럼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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