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등 위생 점검 실시떡류, 한과 등 제사 음식 조리?판매업체 집중 점검
충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소비식품 제조업소 등에 대한 위생 점검과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
점검 기간은 1월 10일부터 1월 14일까지 5일간이며, 점검 대상은 81곳으로 성수식품(떡, 한과 등) 제조, 가공업 30곳, 제사음식 등 조리, 판매 식품접객업 40곳, 건강기능식품판매업 11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제조,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판매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시설, 설비 기준 적합 여부 등이다.
또한, 설 명절 제수용 식품 및 선물 구매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떡, 한과 등 제사음식과 수산물 등 54건을 수거?검사해 식품의 안전성 여부도 확인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실시하고 부적합 제품은 회수?폐기할 예정이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형사고발 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윤병윤 도 식의약안전과장은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시기별로 지속적인 기획 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도민들께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식중독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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