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14개 강좌를 순차적으로 10일 개강한다.
1월 강좌는 교육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글 기초, 스마트폰 활용, 영어 알파벳, 초·중·고 검정고시 등 14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160여명의 군민이 교육에 참여한다.
군은 군민 맞춤형 학습을 통한 행복과 보편적 평생학습 기회를 통해 배움의 소중함과 나눔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학습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 하는 군민들이 배움의 기쁨을 통해 새로운 활력과 마음의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9월 도내 최초로 평생학습관을 신축 개관해 지역사회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 운영해 평생학습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