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옥천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지난 7일 옥천군 마을이장과 품목연구회 임원 대상의 ‘농촌핵심리더’과정을 시작으로 이달 26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샤인머스켓, 복숭아를 포함한 16개 품목 18개 과정이다.
앞서 센터는 지난해 12월 6일부터 이달 6일까지 한 달간 사전 신청 접수를 받아 온라인신청 및 서면접수를 병행한 결과 약 1,100여 명의 교육생이 신청했다.
센터는 수강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과목은 교육 횟수를 늘려 읍면별로 분반하며, 좌석 띄워 앉기 및 사전 신청자 대상의 교육으로 방역 강화와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교육에는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도입하여 인원에 관계없이 교육 전 과정이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하며, 접종증명서 또는 접종완료스티커를 필히 지참해야 한다. 백신 미접종자는 유효기간 이내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한정우 농촌활력과장은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교육을 추진하겠다”며 “교육을 통해 새로운 농업기술과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 해 농사계획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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