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청 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선거를 통해 제6대 대덕구공무원노동조합 신임 위원장으로 홍대식 주무관을 선출했다.
홍대식 신임 대덕구공무원노조위원장은 2002년 10월 대덕구청에 입사한 후 건설과, 교통과 등에 근무하며 대민업무를 주로 담당해왔고, 노조설립 당시 협상위원과 2015년 노조사무국장을 역임했다.
홍대식 위원장은 “조합원이 주인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조합원의 대표로서, 노사가 상생할 수 있도록 활기차고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눈치 보지 않는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되도록 조합원의 대변인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며 균형 있는 견제를 통해 우리 청이 더욱 발전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덕구청 공무원 노조는 2007년 3월 공무원 노조로 출발, 현재 한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소속으로 조합원 800여 명이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