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 새 해에도 온정의 손길 줄이어~장미자 삼성생명 명예사업부장, 군산시 이·통장협의회 이웃돕기성금·품 기탁
군산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랐다.
10일 장미자 삼성생명 명예사업부장(상무)이 관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한끼를 위해 사골곰탕 1,680팩(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장 상무는 “주위의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군산시 이·통장협의회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채규택 회장은 “오늘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경제 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으로 골고루 잘사는 군산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어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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