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광주시 관내 단체와 기업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박준규 광주시지회장은 지난 7일 광주시청을 방문,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 지회장은 “2022년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해가 됐으면 좋겠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또한, 같은 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최인철 광주시지회장도 성금 353만원을 기탁하며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문화에 참여해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광주전통민속5일장 이칠언 회장도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기탁을 위해 도움을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경안상인회 이홍재 회장도 성금 216만원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경안시장 상인분들의 정성을 모아서 기탁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신 상인들에게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성을 모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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