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새마을회관이 시설 개보수 사업을 통해 새단장을 마쳤다.
산청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한 새마을회관 리모델링 사업을 모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 추경을 통해 3억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건물 노후로 인한 누수 등을 예방하기 위해 경사지붕 설치 및 기존 옥상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또 노후된 건물 내외부 도색과 LED 전등교체, 화장실 및 냉난방기 교체, 회의실 마련, 책상 및 의자 집기물품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건물 노후화로 우려되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새단장한 새마을회관을 발판으로 산청군새마을회가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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