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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시대 환경교육, 경남도민 모두가 함께해요!

경상남도 환경교육원, 연간 65개 과정, 2만2천여 명 교육 계획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1/10 [10:33]

기후위기시대 환경교육, 경남도민 모두가 함께해요!

경상남도 환경교육원, 연간 65개 과정, 2만2천여 명 교육 계획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1/10 [10:33]

경상남도 환경교육원은 ‘일상에서 체감하고 삶의 전환을 실천하는 환경교육 실현’을 목표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교육사 양성과 기후위기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도민환경교육 등 2만2천여 명 대상으로 총 65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한 환경교육 여건을 반영하여 온가족이 함께하는 집콕키트 보급 사업, 온라인 환경교육 등 다양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022년 환경교육법과 교육기본법 개정 시행됨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초등학교 찾아가는 환경교육, 중학교 자유학년제, 청소년 환경캠프 등을 확대 편성하고,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 대상 교육과정도 함께 병행한다.

 

도민 환경교육 일상화 및 지속가능한 지역 사회구현을 위해 농어촌 자원순환 교육, 업사이클링 강좌, 생태시민교양 강좌, 주부환경캠프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환경교육원 누리집을 보완하여 기후위기대응 및 탄소중립 등의 주제 교육을 강화하고, 소식지(웹진) 발간과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동영상 등의 다양한 환경교육 콘텐츠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환경교육 도시 지정 사업을 추진하고, 사회-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5회 경남 환경교육한마당 온?오프라인 행사 개최 등 환경교육센터로서의 역할도 적극 수행한다.

 

경상남도 환경교육원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비대면 환경교육 확대 및 체험형 생태전환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전문 교육을 적극 추진해 기후위기시대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경남 환경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남도 환경교육원에서 운영되는 연간 환경교육 프로그램별 일정 및 신청접수방법은 인터넷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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