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가 근로의사가 있는 국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1월 10일 현재 대전광역시 중구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재산 규모는 지난해에 비해 4억 원까지 확대돼 지원가능자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자는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중 세부사업 1개에 대해서만 지원가능하다. 근무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이고, 주 5일 근무로 1일 근로시간은 사업장별로 자율 결정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4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에 한해 2월 15일(변동가능)에 개별 유선 통보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에 선발된 자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중복참여가 불가함을 감안해 신중히 신청하시기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