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관내 모든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 구조 등을 파악하는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체 조사를 위한 조사요원을 오는 14일까지 8일간에 걸쳐 8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모집분야는 총 관리자 1명, 조사지원관리자 1명, 조사원 6명이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 관내 거주하는 누구나 응시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시청 기획감사실 인구통계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접수(계룡시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시는 사업체 조사 경험 유무, 우대자격 등을 고려해 조사원을 선발·채용할 예정이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접종증명(방역패스)자를 우선 채용하고 조사원은 2월 4일부터 3월 8일까지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조사대상 사업체는 2021년 12월 31일 기준 관내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3600여 개로 사업체명, 대표자,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1개 항목을 조사원이 방문, 면접조사를 통해 작성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장방문 후 전화조사나 서면조사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최종 확정 공표하며 정부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지역소득추계(GRDP)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는 국가 주요정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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