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대구ㆍ경북지역 6개 대학 향토생활관(모집 90명) 및 부산경남지역의 부경대행복기숙사(모집 20명) 입사생 총 110명을 선발한다.
향토생활관은 울진군에서 대학교에 1인당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지원하여 학교 내에 있는 향토생활관 기숙사에 대한 우선배정권을 확보하여 지원하는 것으로, 2004년 경북대를 시작으로 현재 대구ㆍ경북지역 6개 대학(경북대,영남대,대구대,계명대,대구가톨릭대,경일대)에서 운영 중이다.
신청대상은 6개 대학의 신입생 및 재학생으로서, 공고일 기준으로 보호자 또는 학생의 주민등록이 울진군 내에 있는 실거주자로,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기준은 거주사실, 관내 중ㆍ고교 졸업 여부, 성적 등이며, 남ㆍ여별 배정비율에 맞추어 학년별로 우선선발하고, 심사 점수가 동일할 시에는 거주사실, 관내 학교 졸업 여부, 성적, 저학년 순으로 선발한다.
또한, 울진군은 2019년 1월에 부경대행복기숙사 유한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20명의 입사실을 확보하여 운영 중이며 오는 17일부터 2월 15일까지 재단법인울진군장학재단에서 입사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과 (재)울진군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행정지원과, (재)울진군장학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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