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봉업 전라북도 행정부지사가 10일 코로나19 진단검사로 24시간 비상근무 중인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택수)을 격려차 방문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20년 1월부터 24시간 코로나19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면서 도내 코로나19 전파 차단에 선봉장 역할을 해온 기관이다. 이에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신년을 맞아 연구원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관업무를 점검했다.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 진단검사 현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으로 직원들 모두가 총력을 다하고 있음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하며,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조금만 더 힘을 모아 2022년은 코로나19를 꼭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또, 도내 전파 차단을 위하여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직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뿐 아니라 보건환경연구원 내 미세먼지 상황실을 방문해 현황보고를 받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북지역 미세먼지 관리를 위하여 전문가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유택수 전북보건환경연구원장은 “2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비상근무로 피로가 누적되어있는 직원들에게 행정부지사님 방문은 큰 격려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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