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겨울철 발생 위험이 높은 화재와 한파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마을별 가두방송 및 마을방송 ▲화재예방현수막 60여개 시 전역 게재 ▲재해문자 전광판 게시 ▲디지털재난정보시스템·시 누리집·대형 전광판 등으로 홍보 중이다.
시는 가스보일러·전기시설·난방기구 안전상태 점검, 외출 시 온열기구·주방 가스 차단 확인, 입산 시 화기물 소지·소각행위·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수도계량기·수도관·보일러 동파 주의, 한파 시 방한용품 착용 및 미끄럼사고 주의 등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가고 있다.
또 겨울철 한파?대설 대비한 시민행동요령과 ‘내집 내점포 앞 눈 내가 치우기’ 등을 전단지와 리플릿으로 만들어 핫팩과 함께 읍면동과 민원실에 배부해 홍보효과를 높인다.
이밖에 유관기관과 부서, 읍면동 간 협업기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사전 점검과 복구 지원을 위해 한파?대설 대비 TF를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상황조치훈련과 현지훈련을 병행해서 실시하는 등 시민들이 겨울철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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