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22년 농산물가공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밀양시민 및 지역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능력 배양으로 농촌융복합산업 전문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과정이며,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2월 17일부터 3월 24일까지 화·목요일 주 2회로, 총 10회 실시되며, 국가기술자격 시험일정과 내용에 맞춰 전문강사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조건은 ‘밀양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며,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사용 가능한 자‘이다.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055-359-7157)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55-359-7169)로 제출하면 된다.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정 종료 후 필기시험 합격자에 대해서는 실기과정을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이 합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식품가공기능사는 농·축·수산식품 가공산업 현장에서 제조와 가공 업무를 담당할 기능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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