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무단방치차량 특별정비 TF팀 운영 성과 가시화무단방치차량 특별정비 TF팀 운영으로 3년 간 887억 예산절감효과 톡톡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교통안전 명품남구 조성을 위하여 “무단방치차량 특별정비 TF팀”을 운영하여 2019년 307대, 2020년 266대, 2021년 314대를 특별 정비하여 지난 3년간 887대 887억 원의 예산절감 성과를 거양하였다.
남구는 무단 방치된 차량에 대하여 주민이 직접 신고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3개 반 31명으로‘무단방치차량 특별정비 TF팀’을 구성하였다. TF팀은 연중 상시 순찰활동 등을 통하여 무단방치차량을 조기 발견하여 신속하게 처리하였다.
특히, 공한지나 주차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가를 집중적으로 순찰하여 장기간 무단 방치된 차량을 특별 정비하여 주차난을 해소하고 도시경관 개선 할 뿐만 아니라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였다.
남구청은 앞으로 연간 300여대의 무단방치차량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공영주차장 1면 설치 시 소요되는 예산 금액(보상비 및 공사비 등)이 약 1억 원임을 감안하면 공영주차장 300면 신설 효과 및 연간 약 300억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무단방치차량 특별정비’로 열악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도심흉물로 자리 잡은 방치차량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등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살기 좋은 명품남구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무단방치 의심차량 발견 시에는 즉시 신고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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