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1일 오후 3시 ‘2021년 예천군 으뜸가게’로 선정된 가게 10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으뜸가게는 친절·서비스, 위생수준, 시설환경 등을 평가 우수한 점포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행했으며 지난 12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를 통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최종 10개소를 선정했다.
군은 선정절차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1차 서류심사는 각 관련부서에서 적합여부를 심사했으며 2차 현장심사는 군민을 대상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고객으로 가장한 평가단이 직접 체험·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 형식으로 진행했다.
선정된 업소는 △김서방숯불갈비 △다솔촌 △동화식당 △베풀장어 △수림매운탕 △숲속이야기 △시골막창 △예천차반 △청호한우촌 △카라 총 10개소로 올해 상가 시설개선 및 장비교체 비용 5백만 원을 지원받으며 특히, 으뜸가게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과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으뜸가게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고객에게 더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길 바라고 다른 점포로 까지 파급 효과가 일어나 지역 상가문화 개선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