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11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구청 대회의실과 보건소 현장에서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2년 구정 운영방향인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도시 유성’ 구현을 위한 부서별 역점과제 및 주요업무 보고와 함께 구체적 실행방안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유성구는 올해 주민주권의 실질적 자치분권 강화, 4차 산업혁명 및 포용적 디지털 전환 선도,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구현을 3대 전략목표로 정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88개 역점과제와 119개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방향을 보고회에서 논의한다.
역점과제로는 지속가능한 유성형 공공일자리 시범운영,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 행정복지센터 신축, 주민자치회 확대 및 운영활성화, 유성온천문화축제 분산개최 추진, 유성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사업, 유성형 데이터 활용 통합 플랫폼 구축, 유성구 보훈회관 건립, 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추진, 재활용정거장 조성, 포스트코로나 정신건강 안정망 강화, 코로나19 위기 대응체계 구축 등이 있다.
보고회를 주재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급변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서는 응변창신(?變創新)의 자세로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미래를 개척할 필요가 있다”며 “민선7기의 마무리와 새로운 도약의 준비를 위해 올 한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의 마무리와 민선8기 새로운 시작 준비를 위한 자리인 만큼 11일 행정지원국을 시작으로 국별, 보건소, 평생학습원, 4개의 실 순서로 총 8회에 걸쳐 이루어지며, 코로나 대응과 관련해 현장감 있는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위해 보건소는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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