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평동행정복지센터는 올해 1월부터 비대면 복지상담창구 카카오톡 채널 ‘평동행정복지센터 복지톡’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동행정복지센터 복지톡’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와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접근성과 및 활용도가 높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복지채널은 ▲도움 요청 및 제보 요령안내 ▲복지서비스 선정 여부 모의 계산 ▲신청 가능한 복지서비스 조회 ▲수원 소식 제공 ▲수원시 코로나19 현황 ▲예방접종 사전 예약 사이트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복지톡을 통해 상담을 요청하거나 제보된 가구는 건강복지팀에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비대면 종합복지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시 가정방문하여 맞춤형 생계급여, 긴급복지 등 공적 지원은 물론 복합적인 욕구가 있는 세대에 대해서는 사례관리대상자로 관리하여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널 가입은 카카오톡에서“평동 복지톡” 또는 “평동행정복지센터 복지톡”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이용 가능하다. 상담 요청 및 제보는 24시간, 1:1 채팅 상담은 평일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김병수 평동장은 “이번 ‘평동행정복지센터 복지톡’ 개설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상담 및 제보를 할 수 있으니 많은 제보와 도움 요청 부탁드린다”며 “채널 홍보를 강화하고 운영을 내실화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동에서는 관내 주요 거점 현수막 게재 및 민원실 배너 설치를 통해 채널 개설을 알리고 향후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와 밀접한 약국, 부동산, 편의점, 사회복지시설 등의 시설과 지역사회 내 각종 단체 등을 방문해 채널 운영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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