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022년 1월 인사이동에 따라 신임 부서장 22명을 대상으로 이 달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시장실에서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각 부서장과 주무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 보고와 함께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 적은 예산으로 시민들 피부에 와닿은 시책 발굴 등 시정 핵심 현안 사업들의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할 대응 전략 발굴에 초점을 뒀다.
청렴감사실을 시작으로 진행된 업무보고에서는 공직 청렴도 향상, 적극 행정 및 규제 개혁 방안을 비롯해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종합교통계획 수립, 재해위험지구 정비, 농민수당 지급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사업들과 시민체감 효과가 큰 시책들이 보고되면서 2022년 연초를 맞아 신임 부서장들의 비상한 각오와 힘찬 새 출발을 알렸다. 영천시 관계자는 “2022년은 코로나19 극복뿐만 아니라 대통령?전국동시지방 선거, 군위군 대구 편입,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 등으로 그 어느 때 보다 사회적?경제적으로 시정 방향 설정과 운영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해다”며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해결과 개선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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