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월항면은 10일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마을이장,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인년 첫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희망찬 새해를 힘차게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이장회의는 신임 이장 및 1월 1일자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들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신년인사를 전하고, 이장들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 및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계속됨에 따라 3차 미접종자에 대한 추가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올해부터 달라지는 성주군의 인구정책 지원제도 및 1월부터 시범 운영되는 음식물 종량제 시행제도를 안내하고 2022년 농업분야 각종 보조사업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김학동 월항면장은 “2022년은 군민행복 희망성주로 앞서나가기 위해 성주군이 ‘트리플 6’를 핵심화두로 내건 만큼, 월항면이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주민들 더 가까이에서 전력을 다하겠다”며 새해 포부를 밝혔으며, “마을의 리더이신 이장님들도 이번에 취임한 박원일 이장협의회장님을 필두로 생명과 문화의 고장 월항면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발맞추어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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