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안정적인 농업환경 조성 및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구축을 위해‘2022년도 농업분야 보조사업’을 공모한다.
농정과는 2022년도 본예산에 462억9천6백만원을 편성(전년대비 11.2% 증액)하였으며, 이번 공모사업은 총 51개 사업으로 보조금 규모는 52억5천8백만원이다.
사업 신청자격은 문경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단체)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야 하며, 사업별 신청자격, 지원비율, 구비서류 등을 검토해 신청기한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정과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 분야별로 신청기한이 다르기 때문에 희망하는 사업을 기한 내 신청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한다.
분야별 사업으로는 ▲여성농업인 지원 ▲고품질 농산물 생산지원 ▲친환경농업 육성 ▲사과 등 과수산업 지원 ▲과수특작 사업 육성 ▲오미자 사업 육성 등이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보조사업 지침 및 절차에 따라 신청서를 취합해 문경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2월 중 확정해 적기에 사업이 지원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이상기후 등 각종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보조사업을 추진하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보다 많은 농가가 형평성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농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홍보부족에 따른 민원을 없애기 위해 문경시 홈페이지에 사업신청자 모집공고를 했으며, 각종 오프라인을 이용한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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