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008년 설립된 이후 관내 기업체 및 단체, 군민, 출향민 등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현재 약 119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목표 기금인 150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재육성장학회에 따르면, 매월 111명의 월정기 후원자가 약 400만원씩 기탁하고 있으며, 최근 각계각층에서 관내 학생들의 교육 복지 향상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 200만원 ?(사)코리언블루 100만원 ?개인택시 재구청도향우회 200만원 ?친환경유기농업단지 100만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 100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200만원 ?화양읍 소라리 최영자 100만원 ?청도군산림조합 1,000만원 ?청도반시군연합회 200만원 ?대한한돈협회 청도군지부 500만원 ?신원·호거청년회 150만원 ?경동건재사 대표 전영주 100만원 ?경동산업안전 대표 강선영 100만원 ?코레일관광개발(주) 500만원 ?신도 새마을발상지 정보화마을 50만원 ?왕한의원 원장 왕릉운 200만원 ?청솔축산 대표 서영수 1,000만원 ?경동철강시멘트 대표 전종찬 30만원 ?청도군 여성단체협의회 100만원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 100만원 ?청도군새마을회 100만원 ?(주)삼득산업 200만원 ?한국여성농업인단체 청도군연합회 100만원 ?(주)생생초 대표 권승혁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권승혁 ㈜생생초(화양읍 소재) 대표는 군의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관내 학생들의 교육 복지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건의하면서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쾌척하고 있다.
최근 서영수 청솔축산(풍각면 소재) 대표의 장학금 기탁도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증대된 농가경영 소득이 어려운 이웃과 청도군의 학생들을 위해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내비치며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선뜻 내놓았다. 이러한 기탁행렬에 대해 황영호 (재)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아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정을 실천하시는 분들이 있기에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 나아가 청도군 전체가 날로 발전하고 있다.”며 “장학회는 앞으로도 청도군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여 지역 발전뿐 아니라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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