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은 1월 11일 집무실에서 2021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부서에 대해 상장과 포상금(탐나는 전)을 시상하고 그 노고를 격려했다.
2021년 제주시 최종 재정 집행률은 90.48%로, 도 전체 집행률인 90.42%(도본청 90.25%, 서귀포시 90.8%)를 상회했다.
이번 시상은 특히 2022년 상반기 신속집행(6월 기준)과 연말까지 이어지는 재정집행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우수 부서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자 이뤄졌다.
2021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부서 선정은 본청 42개 부서, 2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예산 규모별로 본청 4개 그룹, 읍면동 2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했다.
이에 각 그룹별 최우수 6개 부서, 우수 5개 부서, 장려 5개 부서가 최종 선정됐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2022년에도 제주시가 시민들의 민생 경제 회복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재정집행이 제주 경제 활력 제고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올해도 예산 신속 집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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