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는 지난 11일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대응, 긴급구조훈련 등 구조구급업무 추진 및 현장대응 분야의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소방서는 2021년 연말 긴급구조훈련 경남도 1등, 물놀이 안전관리 대통령 표창 수상 등 각종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거둬 행안부장관, 소방청장, 도지사 등 8개 분야 11점의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여식은 분야별로 공적이 있는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정순욱 서장은 “앞으로도 타의 모범이 되는 소방관으로서 화재 예방과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 지난해 코로나19대응 및 물놀이 안전관리에 힘써주신 의용소방대, 유관기관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상자들을 격려하였고, “2022년 더욱 더 노력하여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