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2년 춘파용 호밀 보급종 신청하세요오는 25일까지 농업인 대상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주민센터 신청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조사료 수급안정 및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올해 춘파용 호밀 보급종을 신청받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재배할 호밀 정부 보급종 신청은 지난 1월 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일반 농업인을 대상으로 거주지와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농업인상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이번에 신청할 수 있는 종자는 보급종 미소독 곡우 호밀(비축종자)이며 공급가격은 20kg포대 당 39,440원이다. 2020년에 생산하여 종자검사에 합격한 저온 비축종자를 공급하며, 2021년산 호밀 춘파 공급량은 없다.
곡우 호밀은 조생종으로 내한성에 강하며 병해에도 강한 특징을 갖고 있으며, 주로 답리작 및 옥수수 전작, 청예조사료 생산용으로 재배된다.
경남도농업기술원 손창환 기술보급과장은 “가을 맥류 파종 시 이상기온 등으로 적기에 종자를 파종하지 못한 농업인의 경우 춘파용 맥류를 공급받아 파종할 것을 당부하고 이모작 재배를 통한 경지이용률 상승으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된 종자는 오는 2월 초부터 중순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한 농업인에게 공급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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