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우정동, ㈜일진건설에 착한기업 현판 전달우정동 제2호 착한기업 탄생…연간 100만 원 정기 기부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가 11일 오전 11시 병영 16길 4에 위치한 ㈜일진건설에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김우찬 우정동장, 신현석 우정동 주민자치위원장, 윤인아 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황동진 우정동 체육회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박진조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착한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천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100만 원 이상을 정기 기부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미장 공사, 도장 공사, 페인트 공사 전문 기업인 ㈜일진건설은 우정동 제2호이자 중구 제16호 착한기업으로, 앞으로 매년 100만 원 이상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일진건설에서 기부한 금액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 특화사업비로 사용된다.
박진조 ㈜일진건설 대표는 “착한기업으로서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우찬 우정동장은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에게 더욱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좋은 사업을 발굴하는 데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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