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25일‘2022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신청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가의 지속적인 판로 확보하며 국민건강, 환경보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다.
단 신청일 기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의 지원을 받고 있는 임산부는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신청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임산부친환경농산물쇼핑몰에서 비대면 자격검증 등을 통해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는 문자로 임산부 고유번호를 지급받아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에서 회원가입 후 원하는 농산물을 직접 주문하면 48시간 이내 물건을 배송받을 수 있다.
또한 월 4회 한도로 1회당 최소 3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주문 가능하며 1인당 본인부담금 9만 6천원을 포함한 최대 48만원의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집중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임산부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친환경 농산물이 지속적으로 소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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