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성주군 민원실 직원 40명이 새해 들어 첫 친절교육을 실시하면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친절하게 민원인을 맞이하고 신속·정확하게 민원을 처리하기로 다짐”하여, 새해에도 신뢰받는 민원행정서비스가 제공되리라 기대된다.
“민원실”이라고 하면 대부분“민원을 접수하고 친절하게 각종 증명서를 발급해 주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일상적인 모습은 그런 이미지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성주군 민원실 직원들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성주군의 가장 기본이 되고 가장 중요한 것을 관리하기 위해 마음을 가다듬고 있다.
민원실에서 관리하는 성주군의 가장 기본이 되고 가장 소중한 것은 군민의 민원과 군민의 재산(토지),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도로의 명칭(도로 명) 등이다.
세부적으로는“군민감동 행복 민원실 운영과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군민 재산의 기본이 되는 토지 관리”“개별 공시지가 조사 및 결정·공시”“개발 부담금 부과·징수”“지적 재조사사업 추진”“도로명 주소 운영 및 시설물 관리”가 주요 내용이다. 한편,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감동 행복 민원실 운영과 더불어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 확보와 신속 정확한 민원 처리를 통해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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