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곶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일 주민자치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2년 대곶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과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채낙중 대곶면장은 정하영 김포시장을 대신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하며 임기 동안에 대곶면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줄 것과 주민자치 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지난해 11월 공개 추첨 및 위원 선정위원회의 의결 절차를 거쳐 선정된 총 26명의 위원으로 시작한 주민자치회는 같은 날 앞으로 2년간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회장, 부회장, 감사 등을 선출하며 제2기 대곶면 주민자치회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자치회장에는 최윤환 위원, 부회장에 이난수, 이금숙 위원과 감사에 조연호, 서희숙, 인경삼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앞으로 2기 대곶면 주민자치회는 임기 2년 동안 자치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최윤환 회장은 “다시 회장으로 선출해 준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감사한다”며 “대곶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26명의 위원님 들과 함께 발로 뛰는 한 해가 되겠다”고 전했다. 채낙중 면장은 “1기를 마감하고 새로이 시작하는 2기에서는 위원들이 더욱 더 협력하여 마을의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며 살기 좋은 대곶면 만들기에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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